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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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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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3월 4일과 5일 이틀 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에 기독교 유권자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금까지 전국의 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유럽 및 미주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해외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며 “또한 한교총, 세기총, CCC 등 연합기관과 단체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한국교회 전체가 공명선거와 투표참여에 호응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3월 4일과 5일 실시하는 사전투표와 9일 실시하는 선거를 알리는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SNS와 단체 카톡방 등에 공유하면서 적극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특히 로마서 13장 4절에는 국가 지도자를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했다. 하나님과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국민들이 평안하고 단정한 가운데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끄는 성직자를 세우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정책보고 반드시 투표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