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최 선 담임목사는 “기독교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그리고 비방의 글을 올리거나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한 서로의 정치적 입장을 존중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시민교양을 넘어 진정한 신앙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세상 사람들에게도 칭찬 받는 기독교 유권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교인들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제작해 배부하고 있는 “참여, 공정, 화합”,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홍보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했으며, 나라와 민족, 제20대 대선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현수막은 교회 앞 거리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