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회장 오종설 목사는 “한국교회는 국가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기도에 집중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중건하면서 온갖 방해 속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52일 만에 과업을 완수했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변함없이 나라를 위해, 대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독교 유권자들은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투표장에 가서 믿음의 표를 행사해야 한다”며 “후보들의 정책을 자세하게 비교 분석한 다음에 국가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되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연, 혈연, 학연, 종교를 초월하여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잘 파악해서 신중하게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제작해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에 배부한 홍보 피켓을 들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