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시작했던 뉴욕교협 48회기, 1분기 기도로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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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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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이 1분기 사역을 감사하는 예배 및 기도회를 1일 가졌다. ©미주 기독일보
지난해 10월 출범과 동시에 금식기도를 시작하며 회기를 시작했던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 제48회기가 1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30분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교협사업 1/4분기 감사예배 및 감사기도회’를 드렸다.

뉴욕교협 사업을 분기로 구분해 특별히 감사예배를 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48회기는 임기의 시작과 동시에 40일동안 미스바회개기도운동을 진행한데 이어 이어 신년에도 금식기도성회를 3일간 진행하는 등 회기 내내 기도의 흐름을 항상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도회 참석자들은 1/4분기 교협의 사업들을 돌아보면서 총 10개의 감사 기도제목을 두고 다 함께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는 대체로 지금까지의 사업들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가 주를 이뤘다.

뉴욕교협은 48회기는 그동안 이취임식, 말씀세미나, 성경통독세미나, 미스바회개운동 성회, 신년금식기도성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등을 진행했다. 이에 기도회는 김희복 회장의 사회로 김정숙 목사(기도분과), 백달영 장로(감사), 김경열 목사(한기부 뉴욕대표회장), 하정민 목사(수석총무), 박마이클 목사(준비위원장), 박황우 목사(부회계), 박태규 목사(대외관계분과), 이승진 목사(문화분과), 이종선 목사(부서기), 이창종 목사(교회협력분과) 등이 단상에 나와 각각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또 이날 뉴욕교협은 이달 중에 진행될 예정인 사업들의 원만한 진행과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와 동포사회 및 각 단체들을 위해, 또 전도와 세계선교 및 선교사들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했다.

뉴욕교협은 오는 11일 뉴욕지역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친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드린 1부 감사예배는 임영건 목사(총무)의 인도로 이기응 목사(할렐루야전도대회 준비위원장) 기도,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 성경봉독, 신현택 목사(증경회장) 설교, 김영환 전도사 봉헌특송, 오인수 목사(겨자씨교회) 봉헌기도, 김정길 목사(서기) 광고,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