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부되는 사랑의 쌀은 가정당 한 포씩 모두 200가정에게 전달되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주철 사관은 "여전히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사회 가정들에게 구정을 맞아 조금이나마 힘과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사관은 또 "물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셔서 새벽부터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찍 오시지 않아도 받으실 수 있으니, 시간을 시켜서 와 달라"고 당부했다.
쌀을 받기 원하는 한인들은 주소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