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30일 주일예배에서 ‘팔복의 마음가짐’(마태복음 5: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앞서 지난 26일 법원은 김 목사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김 목사는 이날 주일 설교에서 이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
비록 1심 법원이 김 목사의 대표자 지위 부존재를 판결했지만, 교회 측이 최근 항소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김 목사의 지위는 확정 판결이 나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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