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수원경원교회가 매년 설 명절에 즈음해 교회 인근의 어려운 지역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해온 행사다.
송태섭 목사는 “경원교회가 교회 인근에 사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게 된 것은 주님이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하신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라며 “비록 작은 사랑의 나눔이지만 교회가 이들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작은 물질이라도 함께 나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송태섭 목사는 지난 19일 한교연 이름으로 연탄은행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800kg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