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에 선교 사명자대회를 열고 선교팀을 구성해 왔던 필라안디옥교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한 선교팀을 구성하고 중단없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현재 계속되는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으로 인해 비록 직접 선교지에 갈 수 없지만 각 선교팀은 선교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온라인 기도회를 갖고, 선교사를 기도회에 초청해 선교지의 소식을 듣고 기도와 헌금을 통해 선교지의 필요를 채울 예정이다.
올해 결성된 선교팀은 국내외 선교를 담당할 16개 팀과 삶의 현장(Here & Now)을 맡을 10개 팀이다.
‘살아있는 성도, 살아있는 교회로 지어져 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필라안디옥교회 소속 된 다섯교회인 한어교회, 영어교회, 스페니쉬교회, 열방교회, 시티교회 및 차세대 교육부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호성기 목사는 4차례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축복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길이 선교”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단없는 선교를 통해 이 세상 모든 민족이 주님 앞으로 나오도록 인도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