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는 ‘안 하던 거라서 그래요’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좌절금지! 신년 계획들, 혹시 벌써 포기하신 건 아니죠?”라며 “안 하던 거라서 그래요. 내게 아직은 어색하고 다소 낯선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 재능이 없는 것도, 내게 능력이 없는 것도, 내가 구제불능이라서가 절대로 아니”라며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하나하나 적어보세요”라고 했다.
김 목사는 “실패와 절망이라는 땅에 감추어 둔 달란트를 꺼내 최선을 다하시면 된다”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달란트를 주신 분께서 성공도 주실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무엇보다, 우리 아버지의 저 한마디 칭찬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좌절금지!”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