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형제교회 벨뷰 캠퍼스는 송영세 목사가 담당하며 주일 두 번의 오전 예배(1부 오전 9시 30분, 2부 오전 11시 30분)를 비롯해 주중 사역 및 벨뷰 지역 UCIC 분교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 8월부터 4년 넘게 벨뷰 갈보리채플에서 주일 오후 예배를 드리던 벨뷰 캠퍼스는 지난 10월, 교인수 감소로 교회 건물을 팔아야 할 상황에 놓인 쉐퍼드오브더힐 루터란 처치로부터 교회 건물을 구입했다.
4.34에이커 부지에 6,699스퀘이피트 규모의 벨뷰 캠퍼스는 본당을 비롯해 개별적 사역이 진행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갖췄으며, 올해부터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해 5천 스퀘이피트에 달하는 교육관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권 목사는 또 "특별히 벨뷰캠퍼스를 통해 열방을 향한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복음 증거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 지속되는 성령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교회, 하나님을 기뻐 춤추시게 하는 선한 역사가 벨뷰 캠퍼스를 통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