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는 ‘소원, 부흥, 회개는 같이 간다(누가복음 11;29~30, 요나 3:4~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주신 비전이 허상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실사구시가 되기 위해서 누군가는 꿈을 꾸고, 가슴 뛰는 설렘으로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한다”며 “2022년 새해에는 하나님의 소원을 나의 미래로 선택하고 온전히 매달리자”고 했다.
오 목사는 “그 때, 한 가정과 직장과 도시와 나라가 ‘기적처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흥과 사명의 길’로 회개하며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교회 측은 “성도들은 ‘제자훈련의 국제화,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글로벌 인재 양성, 대사회적 섬김, 세계선교의 마무리’라는 교회의 핵심 가치를 완수하는 소명자로 헌신 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4일 성탄축하 이븐송(EVENSONG) 음악회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좋은 전통으로 자리 잡았던 캐럴 등 성탄 문화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 음악회를 기획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사랑의교회는 저출산 극복 차원에서 성탄절에 유아세례식을 거행했다. 총 136명의 아이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