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연합기관 통합 논의에 적극 나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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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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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에게 축하 메시지

한기총 김현성 임시 대표회장. ©기독일보 DB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22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류영모 목사에게 축하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한기총이 이날 밝혔다.

한교총은 지난 20일 제5회 정기총회를 속회해 1인 대표회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했고, 대표회장에 류영모 목사를 선임했다.

한기총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또 축하 메시지에서 한교총이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발족시킨 것을 언급하며, 이는 연합기관 통합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했다. 한교총은 속회 총회에서 통추위 설치를 가결하며, 여기에 연합기관 통합 논의의 전권을 부여했다.

김 변호사는 한교총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과 통추위에 “지난 수개월간 추진해온 연합기관 통합 논의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시기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