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교회 리더가 매일 하는 일 6가지

기독교 라이프
문건 기자
mg@cdaily.co.kr
제레미 로버츠 목사 ©제레미 로버츠 목사 페이스북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침례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제레미 로버츠'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 지도자가 매일 하는 일들에 관해 짧게 소개했다. 내용은 아래 참조.

1. 성경 읽기
성경 읽기 계획을 세우고 매일 정해놓은 분량의 성경을 읽는다. 성경읽기 앱이나 성경듣기 앱, 유튜브 성경듣기 등 성경 관련 콘텐츠가 다양한 시대이기 때문에 성경 읽는 데 별도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이런 앱이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2. 기도하기
기도로 주님께 말을 건다. 말씀을 인용하는 기도는 힘이 있다. 특히 교회와 교인들의 기도 제목들을 놓고 하는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해야 할 기도가 너무 많아 암기하기 힘들다면 기도 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좋다.

3. 운동하기
영적인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신체 건강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영이 깃들기 때문이다. 걷기, 줄넘기, 달리기, 헬스, 구기종목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4. 독서하기
성경 읽기 외에도 하루에 최소한 30분 정도는 독서를 하는 게 좋다. 독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오디오 독서 앱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5. 매일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주기
교회조직이나 가정에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주는 것보다 너그러움과 관대함을 보여줄 수 있는 건 없다. 반드시 물질을 줄 필요는 없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나누어주는 것이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건강한 영적 지도자의 자질이다.

6. 자신의 간증이나 복음을 나누기
교회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부르신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영혼을 낚아야 한다. 영혼을 낚기 위한 고깃배, 미끼, 낚싯대 등을 갖춰야 한다. 간증 나눔이나 전도가 힘들다면 먼저 영혼을 위한 열정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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