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신대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누어서 경기가 펼쳐졌다. 겨루기 부문에서는 각 대학 선수들이 각축전을 펼친 결과 여자 개인전에서 강현주(3학년)가 동메달을, 품새 부문 개인전에서 조영준(4학년)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에서 A팀인 고재일(3학년), 김성훈(2학년), 전민수(2학년), B팀인 조영준(4학년), 박성진(3학년), 류지원(2학년)이 각각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고 했다.
이정기 학과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이래 많은 대회들이 한번에 열리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많다”며 “그럼에도 늘 주님 주시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수확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