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 예배 ‘하잉 RTA’ 방영 예정”

하잉 RTA 출연자인 써니 쌤(오른쪽)과 어린이 ©CTS

CTS기독교 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11월 6일부터 ‘하잉 RTA’를 특별 편성해 가정에서도 TV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와 성경을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영어예배 방송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선 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류세라가 고정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했다.

CTS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선효경 교수(CTS 다음세대 콘텐츠랩 소장, 한국 외대 사이버 테솔대학원 외래교수)와 박강민 목사(LCW 대표, 치유하는 교회 부목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영어 성경 교재는 없을까, 왜 이렇게 하나같이 어렵고 재미가 없을까?’ 같은 고민 끝에 2017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영어 성경 교재를 연구 개발하기 시작했다.

CTS는 “‘하잉 RTA’는 쉐마 신앙교육(신 6:4-9)의 가르침을 따라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하브루타 영어 성경 프로그램이다. 영어로 성경을 소리 내어 읽고 암송하고(Read the Bible), 암송한 말씀을 함께 토론하고(Talk about the Bible), 배운 말씀을 삶으로 적용시켜(Apply the Bible)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글로벌 리더들을 세워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잉 RTA’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교재와 함께 다양한 바이블 스토리 영상, 재미있는 찬양 음원과 율동, 흥미로운 게임과 아트 활동들을 제공함으로써 다음세대 영어 신앙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여러 교회와 선교지에서 ‘하잉 RTA’에 대한 좋은 반응들을 얻고 있다”고 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승희 선교사는 “올 초부터 시작한 ‘RTA’의 재밌는 노래와 율동으로 성경을 배우면서 영어 성경 암송을 어려워했던 유치·유년부 40여명의 학생들이 성경 암송을 재밌게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국가에 봉쇄령이 내려져 예배가 10개월가량 멈춰져 있었는데 ‘RTA’로 인해 예배가 회복되었고, 더 많은 선교지에 ‘RTA’가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의 신앙교육 전수가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서 다음세대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잉 RTA’를 전속 계약 방송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신앙교육 플랫폼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CTS는 ‘다음세대를 위한 CTS 어린이 예배 하잉 RTA’는 11월 8일(월) 오후 4시 CTS를 통해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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