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캠퍼스타운 단장 고재길)는 오는 28일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미스바광장에서 창업팀과 리빙랩팀의 홍보 행사인 ‘오만가지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장신대는 이번 오만가지 박람회에서 지난 청년창업경진대회 <드림셀프>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팀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리빙랩>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팀이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대상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다. 장신대는 “직접 와서 청년 창업팀의 신선한 아이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으며, 리빙랩 프로젝트팀이 준비한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라며 “특히 주목할 점은 리빙랩 프로젝트팀과 청년 창업팀의 협업이다.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녹색용기’팀은 청년 창업팀인 ‘프랜즈커피’의 커피를 대나무 텀블러에 담아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앙상블 브리즈’팀과 ‘프리스쿨’팀은 공연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며 “장로회신학대학교는 2020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5억을 지원받아 청년 창업을 지원·육성하는 사업과 지역연계 상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청년창업팀을 발굴,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장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