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교회(박노훈 담임목사)는 지난 주일인 17일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주일 행사로 정하고 황덕형 총장을 초청해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박노훈 목사는 “교회의 모든 성도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주일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대학을 위한 행사를 교회가 정하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서울신학대학교를 늘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서신 주일 기념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벧엘교회(이병영 담임목사)도 지난 주일인 3일에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을 초청해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영 목사는 “우리 성결가족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에 어려움 없이 최선을 다해 공부하기를 기대하고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교회와 성도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잘 양육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대학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