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복구비용이 천문학적인 규모에 이르러 국가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도미니카에 한 한국인이 7,000명의 기도용사를 구성해 도미니카로 향하는 허리케인의 진로가 변경되기를 기도했고 이후 도미니카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가 기적처럼 줄어들게 됐다.
12년 전에 일어난 이 일로 인해 도미니카는 이 7,000명의 기도용사들에게 ‘국가 기도군대’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했다. 도미니카 현지에서 기도운동을 일으켰던 한국인은 도미니카 국가 기도군대 대표회장 최광규 목사로, 그는 이번 ‘750만 디아스포라 연합 111부흥기도운동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12년 전은 미동부에서 국제도시선교회(ICM) 김호성 목사가 뉴욕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도시선교 운동을 펼치면서 ‘미국 재부흥 운동’과 뉴욕성시화 총력전을 시작할 때이기도 하다.
13일(현지 시간) 오후 7시 50분 뉴욕 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 중에 전세계 한인 기독교인들이 함께 참여했던 ‘750만 디아스포라 연합 111부흥기도운동’ 1주년을 맞아 한 차례 더 기도의 구심점을 모으기 위해 진행된다.
주 강사로 최광규 목사와 1.1.1 부흥기도운동, 미국재부흥운동,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호성 목사가 참여한다. 또 이날 차세대 리더인 김세반 선교사(ICM MInistry), 박철 목사(퀸즈한인교회), 조영찬 목사(센트럴교회)가 합십기도를 인도한다.
특별히 이날은 한국교회의 복음주의 연합운동을 이끈 원로인 박영률 목사와 뉴욕교계 중진 목회자인 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다. 또 미국 재부흥 운동 찬양팀인 리베라톤(Liberatone)이 찬양을 인도한다. 이날 세미나는 CTS TV 방송과 유튜브, 줌(https://us02web.zoom.us/j/85937112939)으로 동시 중계된다.
1.1.1 부흥기도운동은 매일 오후1시 1분간 온 세계의 복음화와 대부흥을 위해 750만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부흥기도운동으로 전 세계 각국 50인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1분 메시지와 그날의 기도제목을 CTS TV 뉴욕과 GBS 글로벌 라디오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1.1.1부흥기도운동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오픈 카톡(111부흥기도)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미국 718)683-6332 / 한국 02)779-1882 / 통합메일 : VisionIC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