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본원 측 신장내과 과장인 선인오 전문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신장학회(KSN) 학술대회에서 신장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신장 질환 연구’ 분야 연구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신장 질환 연구비는 투석을 제외한 신장질환 분야 연구를 위해 대한신장학회에서 매년 한 명씩 수여하고 있는 연구비로, 선인오 과장은 ‘혈청 miRNA를 이용하여 쯔쯔가무시 환자에서 발생하는 급성신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생체 표지자의 개발’이란 과제로 올해 연구비에 선정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인오 과장은 수 년 전부터 쯔쯔가무시의 합병증인 급성 신부전의 예측 인자 및 치료 등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비 수상으로 예수병원 신장내과는 더욱 더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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