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목회 이사장 김소윤 목사(왼쪽)가 군 최초 합동세례 집례자인 이상강 목사가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국군목회가 13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군(軍) 합동세례 제5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국군목회 이사장 김소윤 목사가 군 최초 합동세례 집례자인 이상강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목사는 지난 1971년 9월 13일 155명의 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된 군 합동세례식을 집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