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헌금 전액을 아프간과 아이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티는 지난 14일 발생한 강진으로 1천3백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상자가 5천7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가 많은 데다 폭우로 인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장현자 목사는 "탈레반을 피해 워싱턴주에 도착한 아프간 난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현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지진으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아이티 사람들을 돕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