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명현 목사의 인도로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재무국장 정복균 목사가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정 목사는 성시화운동 사역을 통해 경기도 1천400만 도민의 가슴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해 거룩하고 복된 도시가 되며 교회들은 부흥 성장하기를 간구했다.
이어 경기도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갈보리산에 함께 올라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목사의 사명이 중요하다. 그러나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지치지 않고 주의 일에 헌신한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는 사명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먼저 희생하고 사랑으로 섬기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성시화를 위해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강명우 목사와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류훈영 목사의 인도로 “경기도성시화운동 사역과 화성시 성시화 사역의 부흥을 위하여”와 “코로나19 팬데믹시대에 힌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님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안양, 이천, 파주성시화운동본부 순회기도회에 이어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에서 기도회를 갖게 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 교인마다 전도하고 시민마다 복음을 들려주어 교회마다 부흥하게 하는 성시화운동 사역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더욱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손문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잘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화성을 방문해 순회기도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3년 간 사역을 한 후 20년 개척을 했다. 개척 3년 만에 땅을 매입하고, 개척 7년만 예배당을 건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회를 하다가 힘들어서 오산리기도원에서 금식기도하면서 마태복음 28정 18절에서 20절의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깊이 묵상했다. 특히 ‘이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대로 교인들에게 모세오경부터 시작해서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교인들이 변화되어 순종하고 기쁨이 충만한 교회가 되었다.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사역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도회는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박창운 목사의 내빈 소개와 광고에 이어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강헌식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이어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9월 순회 기도회는 안산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영길 목사), 10월 순회기도회는 평택성시화운동본부를 방문해 갖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조직 활성화에 최우선적으로 진력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현안들을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