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한일장신대 예배당에서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근 이사장과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행사 순서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에서는 노항규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남기인 총동문회장(성덕교회)의 기도, 김은자 목사(진흥재가장기요양센터장)의 성경봉독, 박성근 이사장(포항 오천교회)의 설교, 박남석 이사(참사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부 개교99주년 행사에는 아이노스의 축송, 학교 법인 최종호(익산함열교회)이사 이임 감사패 증정, 30년간 장기근속한 김훈 교수(사회복지학과), 20년 장기근속한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10년 장기근속한 노항규 교수(심리상담학과)·배성찬 교수(사회복지학과)·김현주 주임(종합연구원) 등 5명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해 치러지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