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사관은 33년 동안 구세군에서 목회활동을 해 오다 지난 2003년 은퇴했으며, 은퇴 직전인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필라델피아 한인교회 협의회에서 각각 부회장과 회장으로 섬긴 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소의섭 목사의 사회로 이병홍 목사 기도, 증경회장 림인환 목사 말씀, 변종덕 이사장 축사, 증경회장 정익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림 목사는 ‘신앙과 지식’(고전2: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직전 회장인 김용걸 신부는 그 동안 뉴욕한인원로목사회를 후원해 온 21희망제단 변종덕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