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서리 김운용, 단장 고재길, 이하 장신대)는 최근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장신대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청년창업경진대회 ‘드림셀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오현정 시의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창업팀을 격려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12팀은 총상금 33,000,000원(최우수 3팀 각 500만원, 우수상 3팀 각 300만원, 장려상 3팀 각 200만원, 입선 3팀 각 100만원)과 창업공간 그리고 컨설팅, 창업 관련 교육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장신대는 “청년창업경진대회에 도전한 팀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창업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하는 아이디어를 준비한 창업팀, 그리고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혁신을 꿈 꾸는 창업팀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역 상권부터 큰 상권까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다”고 했다.
장신대는 2020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5억을 지원받아 청년창업을 지원·육성하는 사업과 지역연계 상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신대는 “앞으로도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청년창업팀을 발굴,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