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GOODTV가 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성년 소년소녀 가정 1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GOODTV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장학금 지원 대상에게 장학금을 후원 및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이달 31일까지 모집예정이다. 모집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인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개인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울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담임목사는 "GOODTV와 협력하면 많은 소년소녀가정을 찾을 수 있고, 그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를 돕기 위해 GOODTV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서 힘든 상황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1004개의 교회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GOODTV는 목회자, 선교사, 교회 등을 직접 지원하기도 하고 이들을 찾아 미디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연결해주기도 한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교회나 개인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지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향후 미디어 선교 사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는 선한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 및 신청방법에 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GOOD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