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자살예방센터, 월곡중·송곡중에 감사패 수여

성북구자살예방센터가 월곡중에 감사패를 전하는 모습.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성북구자살예방센터가 송곡중에 감사패를 전하는 모습.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성북구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연은)는 15일 오전 관내 소재 월곡중학교와 송곡중학교에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생명사랑 그린스쿨 우수 학교’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성북구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자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월곡중학교 및 송곡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을 시작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본 센터와 월곡중학교 및 송곡중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 자살, 자해 예방을 공고히 하는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갔다”고 했다

월곡중·송곡중 교장들은 “생명은 소중한 것이고, 이에 이것을 지켜나가는 일 또한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까이에서 함께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해 나가는 일에 힘써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니어생명사랑위원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학교와 함께 였기에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실천해 갈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성북구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인 학교에서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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