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태어난 아기들에게 ‘첫 배냇저고리’ 선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예수병원에서 진행 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활동 강화를 위한 가치(가고싶은 예수병원, 치료받고 싶은 예수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수병원은 “‘첫 배냇저고리’ 이벤트의 첫 주인공은 신주현 산모의 남아 튼튼이(태명)이다. 신주현 산모는 현재 예수병원 마취통증의학과 8년차 간호사”라며 “지난 20일에 출산을 한 산모의 병실을 찾아 “첫 배냇저고리’를 증정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했다.
신주현 산모는 “감사하게도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기에게 예수병원의 첫 배냇저고리를 1호로 입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가 예수병원 직원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23년째를 맞이한 예수병원은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 배냇저고리’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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