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한교연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총회(총회장 심하보 목사) 등 새 회원 교단과 한국교회세움운동협의회, 교회재건운동본부, 사단법인 크리스천미디어 등 5개 단체 총 6개 신입회원에 대해 심의하고 인준했다.
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학필 목사가 기도한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최철호 목사), 한국교회와 선교사역을 위해(홍정자 목사), 코로나19 종식과 치유·회복을 위해(박만진 목사) 각각 틀별기도했다.
이어 한교연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는 신약성경 베드로전서 3장 13~17절 본문, '우리의 더나은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건강을 잃어보니 그 어떤 재물이나 가치가 다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정말 소중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닮아가는 삶”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목표로 삼은 그 어떤 소중한 가치도 그리스도 예수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간증”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 욕심은 버리고 한교연을 섬기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몽기총 대표회장 김동근 장로가 인사한 뒤 몽골선교와 힐링센터 사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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