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경기수원노회 소속 조성채 목사(수원화산교회 담임)가 ‘루게릭 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을 진단 받아 많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기독신문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조 목사는 2018년 경기도 화성에서 개척 목회를 하던 중 이듬해 12월 의사에게 루게릭 병 진단을 받았다. 현재 조 목사는 자가 호흡·자가 섭식이 불가능한 상태다. 때문에 위장에 연결된 호스를 통해 경관식으로 음식물 섭취를 하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개척 목회자인 조 목사에게 병원비 등 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어 가족들에게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 목사에겐 2남 2녀가 있다.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이라고 한다. 그의 사모도 24시간 간병에 전념하고 있다.
후원계좌는 농협 162-12-287605(예금주:조성채). 연락처는 010-5840-8412(조성채 목사 사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