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K-가스펠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CTS는 “‘대한민국 제1회 K-가스펠’은 국적 불문, 나이 불문, 장르 불문으로 기존 가스펠 대회와는 차별화를 두었다”며 “보다 많은 기독교인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찬양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가 참여하도록 참가 대상의 장르와 부문도 다양하게 참여의 문을 열었다”고 했다.
이어 “미스터 트롯 준결승 진출자인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사회자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다양한 장르와 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및 음악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되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심사위원은 뮤지컬 명성왕후 영문 초연 감독인 김문정 뮤지컬 감독, 힙합 가수 양동근, 가수 알리, 가수 배다해, CCM 아티스트 염평안 작곡가, ‘시인과 촌장 출신’ 하덕규 교수(백석예술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전주대학교 김문택 교수, 가수 루카(여행스케치),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 모스틀리 필하모닉 박상현 지휘자,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최미 선교사, 김석균 선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CTS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과 교회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K-가스펠’은 모든 참가자들이 만들어 내는 찬양의 멜로디가 대국민 위로의 행진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세계 각국에서 찬양을 사모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이웃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소리가 한국교회에 흘러넘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모집 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1년 4월 23일까지 CTS 홈페이지 (www.cts.tv) 또는 K-가스펠 홈페이지(www.gospel.co.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예선일정은 2021년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