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은 회원교회들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부활의 큰 기쁨을 온 교회가 누려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부활절연합새벽 예배는 영상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영적으로 모여 하나 되는 복된 시간이 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예배는 부활절 새벽6시에 드리며, 진행 방식 및 온라인 링크 등의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고 뉴저지교협은 밝혔다.
뉴저지교협은 지난해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되던 시기 부활절연합예배 자체를 취소했다가 부활절 직전 전격적으로 온라인 개최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예배에서는 전주바울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가 한국에서 원격으로 부활절 설교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