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교회(담임 천환 목사)가 2일 고신대(총장 안민)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고신대 측이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일교회를 대표해 김재환 장로가 참석했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안민 총장은 “예일교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세상을 선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계속해서 양육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예일교회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고신대학교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비전에 함께 동역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