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교회, 중랑구 취약 계층 위해 350만원 후원

다운교회,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설명절 350만원 후원_중랑노인종합복지관
다운교회가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설명절 350만원을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 복지관)은 다운교회(담임목사 석정일)와 함께 최근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다운교회는 취약 어르신 설 명절 지원을 위해 후원금 350만원을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달했고,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명절 식료품 및 생필품 73세트를 구입하는데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73가정에 전달됐다고 한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내 소외 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뜻깊은 나눔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본 기관이 위치한 지역사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조손 가정,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후원처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후원처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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