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인이 피자 먹는 주인이 부러웠던 댕댕이는 어느날 피자박스를 선물받게 됐습니다.
댕댕이는 꿈에 그리던 피자를 앞두고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게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미소는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요?
피자박스안에는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싫어하는 토마토, 피망, 시금치만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고기와 햄, 치즈를 기대헀던 댕댕이는 너무 실망해 침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주인은 채소를 직접 먹여줬지만, 토라진 댕댕이는 입을 다물고 고개를 돌려 거부 했습니다.
먹을것에 진심인 댕댕이에게 이런 장난은 너무 심했나 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눈 슬픈거 봐ㅠㅠ”, “삐진거봐ㅠㅠ 얼른 간식줘요”, “댕댕이 : NOPE” 등 많은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