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정원에서 혼자 놀고 있는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웃음소리가 끊임이 없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혼자서 어떻게 놀기에 이렇게 아이가 즐거워하는지 궁금하여 정원으로 가보았습니다.
사진설명: 정원에서 놀고 있는 아이의 모습.
아이는 신나게 공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있는 힘을 다해 이웃집 울타리 너머로 공을 던졌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누군가가 울타리 밖에서 아이가 던진 공을 주워서 돌려주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아이의 엄마는 자세히 그 광경을 보게 되었고, 아이와 공놀이를 하고 있는 존재가 다름 아닌 이웃집 강아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이웃집 강아지 리트리버가 아이의 공을 돌려주고 있다.
아이의 엄마는 그제야 정원에서 혼자 노는 아이가 한참동안 웃으며 즐거워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집 강아지는 아이가 던진 공을 계속해서 물어다주면서 아이와 놀아 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보게 된 아이의 엄마는 아이와 강아지가 놀고 있는 모습을 한참동안 지켜보았을 것 같습니다. 둘의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을까요?
출처:TMJ4 News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