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 중단 5일 만인 18일 만나 새정치국민공동선언 7개항에 합의했다.
18일 이해찬 대표와 우상호, 추미애, 이용득 최고위원 등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총사퇴 직후 만난 두 후보 는 회동에서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란 새정치국민공동선언 7개항의을 합의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국정리더십, 정치혁신, 정당혁신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19일부터 두 후보 대표단 단일화 협상은 가속화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