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친구다모여, 한 영혼만을 살리는 ‘원 소울 스튜디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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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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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은희승 대표)가 2021년 새 유튜브 채널 ‘원 소울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교회친구다모여

<#HJD 홍대입구역 전광판 프로젝트>, <2021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미자립교회 목사님 가정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교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은희승 대표)가 2021년 새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교회친구다모여가 새 유튜브 채널 '원 소울 스튜디오(one soul studio)'를 25일 월요일에 오픈한다고 자사 채널을 통해 밝혀 팔로워들 및 교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에 따르면 ’원 소울 스튜디오‘는 '단 한 사람을 위한 컨텐츠'로서, 기존의 기독교 문화계에서 채용하던 방법과는 전혀 다른 구조의 컨텐츠를 선사한다. ‘원 소울 스튜디오’는 메신저와 메시지까지 완전히 새롭게, 설교자가 단 한 사람에게만 맞추어 말씀을 전하고 그에 따른 반응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화는 아들 김성경 전도사가 바라본 아빠 김순석 목사에 대한 휴머니즘적인 설교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메신저인 김성경 전도사는 촬영 인터뷰를 통해, ‘한 사람을 위한 설교를 준비하고, 또 아빠를 위해 설교를 준비하니까, 그 사람의 삶이 보이더라고요. 내가 보지 못했던 그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붙잡아주셨을지 그 삶이 보이면서, 예수님도 한 사람을 찾아갔을 때 그 영혼의 삶이 보이셨겠구나를 느꼈다’라며, 부족한 설교지만 25년을 남을 위하여 살아왔던 아버지의 삶과 사역에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위로가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채널을 기획하고 런칭한 교회친구다모여의 은희승 대표는 ‘상처받은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위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원 소울 스튜디오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위로를 주시기를 원하는 마음에 이 프로젝트를 런칭하게 되었다’라며, ‘원 소울 스튜디오의 목표 구독자 숫자는 단 한 명, 당신이다. 당신을 설득할 수 있다면 우리는 모두를 설득할 수 있고,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까지 나아갈 수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원 소울 스튜디오’는 매주 월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5cAfQdQryGlqdqsESSfsjg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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