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화평을 위하여 스스로 율법을 폐하셨다고 합니다. 율법이 존재하는 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화평이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담을 허물어버리기로 하신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아예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묶어서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기로 하셨다고 바울은 선언합니다. 그렇게 창조된 ‘신인류’(新人類)가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하나님이 ‘신인류’를 창조하신 데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입니다.
3월 1주 | <신(新)인류 창조의 목적> 중에서
P. 53 결론 : 세 가지 요소의 곱, (감염자 치사율)×(비격리 감염자 수)×(전염성)으로부터 추정한, 사회 안에 비격리 감염자 수 1만 명 내외인 시점의 마스크 착용 모임의 사망 초래 위험성은 과거 독감 유행기의 마스크 미착용 모임 대비 100분의 1 정도로 추정된다(사회 안의 비격리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 그에 비례해서 이 수치도 증가함). 과거 독감 유행기에 마스크 벗고 모였던 모임에 비해 훨씬 낮은 위험성을 갖는다.
P. 63 또한 종교의 자유는 정신적 영역의 자유권이고 표현의 자유와 관계 있으므로 그 보호 정도가 강화된다. 즉, 표현의 자유에 적용되는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의 원칙(clear and present danger rule)이 종교의 자유에도 적용되며, 일반적인 자유권보다 우선적으로 보호된다(referred position).
자녀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했던 부모들은 다양하게 접하는 양육 정보 속에서 열등감(콤플렉스)을 갖게 되어요. 바로 ‘옆집아이 콤플렉스’죠. 옆집의 아이는 무엇을 잘하고, 옆집의 아이는 한글을 언제 뗐고, 학교에서 반장이고 등등, 이 모든 소식들은 내 곁에서 여전히 아이스크림이나 빨고 앉아 있는 아이를 흔들고 싶게 만들죠. 그렇게 시작된 ‘옆집아이 만들기 대작전’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옆집아이가 되지 못하고 부모들 앞에서 괴물로 변해가고 있어요. …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과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청소년이 묘하게 오버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집 저 집 아이들의 장점들을 긁어모아 내 아이에게 붙이고 붙여 만든 ‘우리 집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니, 이제는 괴물과 같아져서 그와 마주하고 있는 것이 불편해져버렸다는 수많은 부모들의 모습이, 시체 조각을 모아 붙여 만들어낸 괴물을 버린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다를 것이 있을까요? 만들어진 그들이 괴물일까요? 그들을 만들어낸 어른이 괴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