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rs Video’ youtube
한밤중에 갑자기 울린 수상한 초인종 소리에 가족들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늦은 밤 방문객이 찾아올리 없다고 생각한 로버트 씨는 총을 집어들고 긴장한 채로 현관문으로 향했습니다.
한밤중에 낯선 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에 두려웠지만 초인종을 누른 수상한 인물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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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반려견 치카Chika였습니다.
평소에 아들과 함께 잠을 자던 치카였기에 집 안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알고 보니, 이날 농장 일때문에 잠시 밖으로 나온 아들을 따라 나왔다가 밖에 홀로 남겨줬던 것입니다.
결국 집 밖을 한참 돌아다니던 치카는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초인종을 눌러 가족을 깨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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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는 일어서서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어줄 때까지 잠시 물러났다가 다시 초인종을 누르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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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줄때까지 짖지도 않고 초인종만 누르며 참을성있게 기다리던 치카는 드디어 문이 열렸고 포근한 잠자리에 들 수가 있었습니다.
치카의 주인인 로버트씨도 문을 열어주고는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