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G는 ‘GOOD TO GREAT(좋은 그리스도인에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라는 의미로 좋은 그리스도인을 넘어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신 뜻이라며 이 나라 청년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도록 매년 수련회를 개최해 왔다. 이 팀의 워십팀 G2G워십이 세 번째 싱글 ‘예수 이름으로’를 최근 발매했다. G2G워십을 서면으로 만나 이번 곡과 리드 보컬 장현주 씨에 대해 들어봤다.
-G2G 워십의 3번 째 싱글 ‘예수 이름으로’ 곡 소개 부탁드려요.
“비록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주가 주신 믿음으로 우리는 더욱 견고히 설 것입니다. 모퉁이 돌 되신 예수 위에 세워진 교회는 결코 무너질 일이 없습니다. 이 찬양은 그러한 고백 가운데 지어진 노래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 죽음으로 생명을 주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을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리드 보컬 장현주 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어떻게 찬양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전공은 전혀 다른 광고디자인입니다. 현재도 편집/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고요.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찬양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같다고 볼 수도 있어요. 여러 청년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모태신앙이지만 그냥 주일은 당연히 교회를 가는 것이고 예배를 드리는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며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졸업 후 취업을 하며 교회와는 더 멀어지게 됐어요.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요. 그러다 하나님의 이끄심 덕분에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믿음이 아주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제가 교회를 다시 다니며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부르게 된 특송을 들은 자매가 교회 소속의 찬양팀 보컬을 권유하며 찬양을 하는 생활도 시작하게 됐어요. 그 이후로 더 크신 하나님이 일하셨고, 주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셨고요. 그렇게 지금의 G2G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