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직면하게 되는 위험 요소로는 무엇이 있을까?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4가지를 소개했다.
1. 우리는 죄에 빠질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죄로부터 멀어지고 싶다면, 하나님의 명령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은 모두 말씀에 기록돼 있다.
시편 기자는 119편 11절에서 “내가 주께 범죄 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고 했다. 우리에게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핵심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하나님의 방향성을 알려준다.
2. 하나님의 약속에서 벗어난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존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장 잘 알 수 있으며, 그분에 관해 배우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오늘날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읽음으로 그분을 이해하는데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
3.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은 열매와 성공을 약속한다. 성경은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의 비결과 우리 삶의 목적에 관한 시대를 초월한 진리들로 가득하다. 여호수아 1장 8절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고 했다.
4.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
성경의 전체적인 초점은 그리스도이며, 모든 이야기와 시 그리고 예언과 사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있다.
요한복음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은 곧 예수님을 아는 것과 같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전체적인 초점이다. 우리는 종교를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과 관계성을 맺기 위해 부르심을 입었고, 하나님의 말씀은 이를 위한 기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