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내 관광여행 전문사이트 CNN GO에 지난달 31일 실린 '세계 7대 오싹한 장소' 가운데 한국의 정신병원 한 곳이 소개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의 세들렉 납골당, '자살의 숲'으로 불리는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아프리카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곤지암 정신병원이 꼽혔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은 수년 전 '대한민국 3대 흉가'로 TV방송에서 소개됐으며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곳으로 꼽힌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은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유령도시가 된 곳으로 놀이공원은 폐허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