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젊은 부모들은 주로 ‘밀레니얼 세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레니얼 시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킨다.
슬픈 사실은 많은 교회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교회에 다니는 성인 세대 중에서도 가장 적다. 우리는 교회 경험이 없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다가가려면 지난 몇 년간 해왔던 사역을 계속하기보다는 오늘날의 젊은 부모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역해야 한다.
다음은 'relevant' 어린이사역팀 블로그에서 오늘의 젊은 가정에 도달하는 방법에 관해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1. 투명성을 지켜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교회에서 위선을 보는 것에 지쳤다. 우리가 젊은 가정에 다가갈 예정이라면, 우리는 이러한 불의를 은폐하지 말고 그것을 직면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전파하고 선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실천해야 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 재정을 모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재정이 어디에서 쓰이는지 볼 수 있어야 하며, 리더자는 자신의 투명성을 지키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2. 파벌이 아닌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 땅에 죽어가고 있는 교회를 살펴보면, 만족할만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작은 파벌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새 신자에게 미소지을 테지만 그러나 어떤 변화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교회는 벽을 벗어나 밖에 있는 어떤 이들에게 도달하거나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이 모인 파벌에 머무르게 된다.
젊은 가정에 다가가고자 한다면, 새로운 사람들이 환영받고 빠르게 연결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는 연결되어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간절히 원한다.
3. 당신이 싫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세상은 교회에 대해 비판적이며, 위선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반대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으로 인해 세상은 우리를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밀레니얼 세대는 관계, 성, 육아, 재정 등에 관한 지침을 찾기 위해 교회를 찾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인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의 계획은 진정으로 성취하는 삶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공유하는 진리와 우리가 보여주는 사랑과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우리가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게 될 때, 그들 또한 진리에 이끌려 받아들일 것이다. 그것은 관계에 관한 것이며, 사랑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문을 열게 될 것이다.
4. 시간을 할애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변화를 원하며, 그들은 교회에 관심이 없다. 교회가 사교 클럽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들 때 그들은 교회를 떠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깊이 관심을 기울인다. 그들은 이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그들의 시간, 에너지 및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
지역 사회와 해외에서 봉사하면서 성경 공부와 예배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지역 및 국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역 사역에 균형을 제공하고, 교회의 성벽 밖에서 도시를 섬기는 것으로서 교회의 벽 안에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그들에게 교회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방법을 보여준다면 그들은 그것에 이끌려 갈 것이다.
5. 목소리를 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말하기보다는 그들이 속한 것을 말하고 싶어한다. 우리가 젊은 부모들과 교제하기를 원한다면 협동을 통해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 세대의 지혜와 새로운 아이디어, 밀레니얼 세대의 창의력 및 통찰력을 결합하면, 역동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과 함께 포커스 그룹을 만드는 것은 어떤가? 그들에게 사역에 대한 피드백, 아이디어 및 지침을 제공하도록 권유하고 목회의 미래를 위해 초청해보는 것은 어떤가?
밀레니얼을 전도하는 것은 설교가 아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사역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구축하는 것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