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넘치는 장꾸 시바견을 키우는 대만의 한 집사.
집사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룸메이트로부터 메시지 하나를 받게 되는데요.
집사는 말도 안되는 사진 속 상황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룸메이트가 보낸 사진을 자세히 보니 멀쩡했던 소파가 망가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그 소파안에는 소파를 망가 뜨린 자신의 시바견이 그 안에 쏙 들어가 웃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물으니 원래 평소 물건 씹는 것을 좋아했던 녀석이 혼자서 소파를 물어뜯더니 사진 속처럼 망신창이로 만들어 놓았다고 룸메이트는 설명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몸이 끼여서 빠져나오지 못해 룸메이트가 꺼내줬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너무도 당당한 시바견 강아지를 보고 있노라니 화가 났지만 차마 화를 낼 수 없었다고 하네요.
생각지도 못한 시바견 강아지의 행동에 집사는 많이 놀랐겠지만, 보는 저는 참 재미있네요.
이런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산책이 필수겠죠!! 귀여운 시바견은 무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