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몸을 돌보면서 우리의 영적 건강 역시 좋아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운동을 영적 훈련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는 꾸준한 운동 습관이 단순한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영적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며 운동이 영적으로 유익한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1.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많이 가질 수 있다.
운동과학 교수 로드 디슈먼과 팀 푸에츠의 실험에 따르면, 운동은 사람들의 피로감을 크게 줄여준다고 한다.
우리가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의 업무, 관계, 사역보다 당신의 영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겠는가?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거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는 모든 것에서 당신을 새롭게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2. 운동은 모든 면과 닿아 있다.
운동하는 사람이 경제적, 영적 훈련하지 않는 예는 없다. 운동은 단순히 육체적 훈련으로 그치지 않으며, 이것은 모든 면과 닿아 있다. 그러므로 운동을 늘리면 영적 훈련 또한 향상될 수 있다.
3. 건강한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이 깊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가 영적으로 방황할 때 우리 몸과 정신 역시 그 영향을 받으며, 육체가 좋아지면 우리 정신과 영혼 또한 좋아진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네 주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몸과 마음과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모든 면에서, 특별히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