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에게 계단 내려오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상 속 생후 8주된 새끼 강아지는 처음 본 계단 앞에서 어찌할 줄 모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6개월된 강아지 사이먼은 견생선배로서 이미 마스터한 계단내려오기 시범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어린 강아지는 내려갈듯 말듯 용기를 내 한 말을 내밀다가도 이내 겁을 먹고 물러선다.
큰 강아지 사이먼은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아기 강아지에게 용기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함께 해보자’는 눈빛으로 옆에서 계단에 한 발을 내딛는 방법을 알려주던 사이먼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는지, 아기 강아지는 혼자 계단을 내려오기 시작한다.
상냥한 강아지 사이먼은 혹시나 어린 강아지가 계단에서 구를까봐 입으로 강아지를 받쳐주기도 하며, 강아지의 계단내려오기 미션이 끝날때까지 자상한 눈빛으로 지켜봐 준다.
멋진 선배미를 뿜는 강아지 친절한 사이먼의 산 교육 덕분에 강아지는 계단 내려오기를 완벽하게 성공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