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내 아이가 바르게 잘 자라고 있을까", "학교생활은 잘 하고있을까",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떨까" 많은 질문들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에 모든 것이 항상 궁금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가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고 칭친을 아끼지 않는 편지를 써서 보내준다면 어떨까요.
정말 기쁘고 뿌듯할 것 같은데요.
여기 학교 통학버스 기사로부터 한 엄마는 자신의 자녀들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받아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이 한 장의 편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일까' 궁금해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편지를 열었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아닌 통학 버스 기사님이 적어주신 편지였습니다.
편지를 읽게된 엄마는 눈물을 쏟고 마는데요.
버스 기사 신디(Cindy Clausen)는 조지(Jorge)와 안나(Annaliese)의 행동에 감동을 받았고,
이것을 남매들의 부모님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운전하는 통학버스에 얼마 전부터 잭슨(Jackson)이라는 아이가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 스스로 걷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자신의 자리까지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자신의 자리까지 어렵게 걸어가는 잭슨에게 안나는" 잭슨 힘내, 넌 할수있어!"라고 외치며,
조지는 학교에 도착하면 잭슨의 가방을 들어 옮겨주는 행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잭슨이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버스를 탈 때면 조지와 안나의 미소를 보며,잭슨은 금방 미소를 짓고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버스 기사는 남매들의 부모에게 당신의 자녀들은" 외모못지 않게 마음의 내면도 아름답습니다.
분명 가정에서부터의 제대로 지도한 부모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아이들의 칭찬이 쏟어지는 편지 내용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편지는 Love What Matters에 게재되자마자 며칠 만에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려운 친구들을 향해 응원과 따뜻한 미소를 건네주었던 남매들 정말 훌륭합니다.
조지와 안나 친구들 앞으로도 건강하고 이쁜 미소만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