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이었습니다. 캐나다 하틀리 해안(Hartley Bay)에서 한 남성은 어디선가 들리는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조지피셔(George Fisher)는 본능적으로 울음소리를 따라 달려갔습니다.
그는 곧 고래가 바위사이에 끼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상태로 시간이 흐른다면 고래는 곧 말라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성은 그냥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구조대원과 함께 남성은 녀석을 위해 담요로 온몸을 덮어 호수와 양동이를 이용해 부지런히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덩치가 큰 녀석을 날카로운 바위틈에서 옮길 수 없었습니다.
만약 녀석을 옮긴다면 크게 부상을 당할 수 있기에 바닷물이 다시 차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8시간 동안 부지런히 물을 공급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물이 차올랐고, 고래는 안전하게 그곳에서 빠져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구조대와 남성의 도움을 느꼈을까요.
자신을 도와주었던 사람들 주위에서 몸으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듯 물을 뿜어내는 고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