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지난 7월에 발간한 도서 「마라나타-일곱 교회 이야기」(이하 ‘마라나타’)가 일반대중들과 신학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향 측이 6일 밝혔다.
호산나출판사 측은 현재 4쇄까지 총 1만부가 인쇄됐고 지난주 까지 집계된 것만 6천부 이상 팔렸다고 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 전체분야에서 한 때 판매순위 20위까지 오르기도 했고, 기독교 분야에서는 현재 2위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대중가수가 낸 무거운 주제의 책이라 기대를 많이 못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개인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요즘 기독교 서적이 만부 이상 팔리면 많이 팔린 것이다”고 했다.